AI 핵심 요약
beta- 국내 제조업체 45%가 협력사 AX를 지원했다.
- 생산성 향상 기대가 컸고 시범사업이 가장 많았다.
- 디지털 역량 부족과 도입 비용이 확산 걸림돌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협력사 AI 역량 부족 43.4% '최대 걸림돌'…도입비 지원 요구 43.7%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내 주요 제조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체의 인공지능 전환(AX)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협력사 AX 지원에 나선 기업도 45%에 달했지만, 협력사의 디지털 인프라와 AI 활용 역량 부족, 초기 도입 비용 등이 확산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1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상위 800대 제조기업 가운데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5%가 협력사 AX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9.5%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었고 5.5%는 확산·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별도 계획은 있지만 아직 착수하지 않은 기업도 24%였다.

협력사 AX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는 생산성 향상이 48.8%로 가장 많았다. 공급망 리스크 대응이 22.9%, 비용 절감이 19.6%로 뒤를 이었다. 현재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지원 방식은 생산·품질·설비·물류 데이터 연계 및 표준화가 34.4%로 가장 많았고 공동 파일럿·실증 프로젝트가 23.8%를 차지했다.
현장 확산의 최대 걸림돌은 협력사의 디지털 인프라와 AI 활용 역량 부족으로 43.4%를 기록했다. 데이터 연계·표준화 및 보안 관리의 어려움이 22.7%, 협력사의 AI 도입 비용 부담이 17.5%로 뒤를 이었다. 정부 지원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86.5%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협력사 AI 도입 비용 지원(43.7%)과 업종·공정별 AI 솔루션 및 표준모델 개발 지원(25.5%)을 꼽았다.
권혁민 한경협 성장전략실장은 "제조업 AX는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하는 협력사까지 함께 전환해 산업 생태계 전체의 생산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급망 단위의 AX 확산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