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미국프로골프 선수 토미 게이니가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토미 게이니(44·미국)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경찰이 벌인 수사에서 성매매를 부탁한 1급 경범죄 혐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미국프로골프 선수 토미 게이니가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2019.12.12 yoonge93@newspim.com |
이 매체는 "게이니는 현지 시간 8일 기소됐고, 보석금 500달러(약 6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차지한 게이니는 독특하게 양손에 장갑을 끼는 선수로 유명하다.
게이니는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하기 위해 플로리다에 왔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니는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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