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동남아·호주

속보

더보기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사망 확인자 8명...실종자 포함 증가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인한 부상자 중 2명이 사망해 총 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산이 추가로 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구조대의 실종자 수색 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실종자 모두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커 사망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영국 더 가디언 등 외신은 뉴질랜드 당국 관리들을 인용해 이날 부상자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화산 분출한 뉴질랜드 화이트섬에서 탈출하는 관광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더 가이언에 따르면 사망자는 호주 시드니 소재 녹스 그래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 버렌드 홀랜더(16)와 매슈 홀랜더(13) 씨로 이들 부모는 행방불명 상태다. 

현재 총 2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25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확인된 사망자 중 한 명인 제이슨 그리피스 씨는 신체 80%가 화상을 입었다. 

뉴질랜드 헤럴드 매체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120만㎠의 피부를 수입할 예정이다. 현재 이식수술에 필요한 피부는 기증자 60명에 달하는 양인데,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평균 5~10명만이 피부를 기증하는 실정이다.

로이터는 뉴질랜드 경찰이 공식 발표한 실종자가 9명이라고 전했다. 현재 화산 일대에서 지진 활동이 감지돼 구조대의 섬내 진입이 불가한 상황이다. 실종자 모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로써 사망이 확인된 이들을 포함한 총 사망자수는 17명으로 추정된다. 더 가디언은 총 1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화이트섬의 화산 분출 현장. 2019.12.09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인 화이트섬에서 화산이 폭발한 것은 지난 9일 오후 2시께. 뉴질랜드 지진 감시기구 지오넷(GeoNet)이 화이트섬 화산 분화구 가장자리에 설치한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 따르면 분화구 가장자리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고 분출이 시작되기 1분 전인 2시 10분에 사람들이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섬에는 47명이 있었다. 호주인 24명, 미국인 9명, 뉴질랜드인 5명, 독일인 4명, 영국인 1명, 중국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등이다.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업체는 자사의 '오베이션 오브 더 씨스' 여객선 승객들도 이 섬에 있었다고 알려왔지만 로이터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 

화이트섬의 화산 분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지오넷은 지난 11월 화산 활동이 증가했다며 화이트섬에 대한 경보 수준을 상향한 바 있다. 지난주 지오넷의 화산학자인 브래드 스콧은 보고서에서 화이트섬에서 불안정한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화이트섬은 1953년 민간 경관보호구로 지정돼 '전 세계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활화산'이라고 소개되며 여전히 연간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미국 드렉셀대학의 화산학자인 로익 반데르클루이센은 "(화산이 분출한 날) 관광객들이 그 곳에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화산학자인 셰인 크로닌은 "화이트섬과 같은 화산섬에서는 예고 없이 어느 때건 분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화이트섬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정확한 이유와 관광객들을 출입시킨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개시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