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7일 최대전력수요 93.9GW를 전망했다
- 폭염 속 전력수요 급증으로 8월 전력피크가 7월에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 정부는 예비력 10%대 간신히 유지하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 관리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급예비력 11.7GW…예비율 12.5%로 하락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다시 90기가와트(GW) 이상으로 올라섰다. 이에 전력당국은 공급예비력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폭염이 계속 이어지며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저녁시간 최대전력수요 93.9GW 전망…공급예비력 12.5%로 뚝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3.9GW로 전망됐다.
공급 예비력은 11.7GW(예비율 12.5%)으로 집계됐다. 공급예비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확보해야 할 설비 여유분으로, 최대 전력공급량에서 최대 전력수요량을 뺀 값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공급예비력이 10%를 간신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일부기간 적정 공급예비력을 하회하지만, 시운전 발전기 확보로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13일, 14일에 최대전력수요가 92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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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공급능력이 103.6~105GW로 예비전력도 12.3~18.4GW(예비율 13.3~21.6%) 수준으로 유지됐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