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이 올해 도내 최우수 지역관서에 17회나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도내 31개 경찰서 244개 지구대·파출소 중 안성경찰서는 중앙지구대 등 10개 지구대·파출소가 각각 선정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이 올해 도내 최우수 지역관서에 17회나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안성시청]2019.12.02 lsg0025@newspim.com |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을 순찰지점에 포함해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탄력순찰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경찰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 활동이 합쳐진 방식으로 지속 추진 중이다.
월별로는 1월(양성파출소), 3월(공도지구대·일죽파출소), 4월(중앙지구대·공도지구대), 5월(내리지구대·대덕지구대), 6월(대덕지구대·죽산파출소·양성파출소),7월(죽산파출소·보개파출소), 8월(죽산파출소), 9월(금광파출소), 10월(공도지구대·원곡파출소)가 각각 최우수 지역관서 등으로 선정됐다.
김동락 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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