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대기업 기술 담은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자인 오우! 첨단 기능 와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굵은 디자인으로 차별화..벤츠·BMW·렉서스 SUV와 경쟁
SK텔레콤·LG전자 협업 영국 메르디안 사운드 등 전격 적용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랜드로버의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정통 SUV 특징과 도심형 주행에 최적화된 최고급 SUV이다. 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부드러운 곡선을 중심으로 디자인하는 추세지만, 이보크는 굵은 디자인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직선 형태로 이뤄진 디자인 속에 가늘게 뜬 눈이 연상되는 헤드램프는 노려보는 듯 날카로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헤드램프와 함께 수평적인 리어램프가 조화롭다.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도어핸들이 숨겨져 있는 점도 이보크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이다. 매끈한 면을 극대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행 중 소음 및 공기저항 감소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시동을 켜면 계기반을 비롯해 대시보드 중앙과 변속기 앞에 10인치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가 각각 화려하게 빛을 낸다. 디자인에서 느껴진 호감이 실내에서 탄성으로 이어질 만하다.

대시보드 스크린은 내비게이션 등 주행 정보를, 하단 스크린은 공조 등을 각각 선명하게 안내한다.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객의 시선이 가장 모아지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를 통해 대시보드부터 센터페시아까지 버튼 수를 확 줄였다. 과거 다이얼로 조작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프로그램도 스크린을 터치하면 된다. 마치 휴대폰 등을 조작하는 것처럼 편리했다.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자랑하는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은 이미 정평이 났다. 진흙 및 눈길은 물론, 암반 저속 주행 등 랜드로버의 특기 중의 특기이다. 심지어 이보크는 수심 60cm 깊이의 도강 능력을 확보했다.

이보크는 디젤 엔진을 탑재했지만, 창문을 닫으면 가솔린 엔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숙성이 뛰어났다. 도어와 차체 사이의 웨더스트립 고무가 쫀쫀한 덕에 방음 및 차음성이 높은 것 같다. 

최고출력 180마력/2400rpm, 최대토크 43.9kg·m/1750~2500rpm의 엔진 성능은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가속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순간 가속력이 높아 일상 주행에서 운전이 편하다. 운전자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의 힘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 혹은 운전이 서툴러도 문제 없겠다. 

[사진 재규어랜드로버]

또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과 협업해 국내 최초 적용한 ‘재규어랜드로버T맵×누구’는 예를 들어, “국회 찾아줘”라고 말하면 스스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안내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무엇보다 거칠지 않은 엔진이 놀랍다. 디젤이기 때문에 시끄럽고, 떨리는 불쾌한 느낌이 거의 없었다. 이 정도면 6기통 디젤 모델이나 가솔린 모델과 견줄 만하다.

사운드 시스템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사 메르디안 제품을 적용했다. 1열은 저음 중음 고음 3way 방식이며, 2열은 저음과 고음 2way 방식이다. 380W 출력을 낸다. 실내 공간이 넓은 덕에 서라운드 효과가 더 크게 느껴졌다.

메르디안 오디오는 국내에서 LG전자와 협업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청음 중 전화가 오면 스티어링 휠에 달린 통화버튼이 점등되는 것도 유용하겠다.

이보크 판매 가격은 △D150 6710만원 △D180 7580만원 △D180 R-다이내믹 SE 812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인 P250SE는 7290만원이다. 이보크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비롯해 BMW X3, 볼보 XC60, 렉서스 UX250h 등이 꼽힌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