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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상생을 말하다'...당정청, 오늘 민생현안회의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06:00

조윤성 GS25 사장,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당정청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제5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 및 거래관행 개선대책 과제(하도급 공정화 범정부 대책)를 검토하고 무분별한 복합쇼핑몰 입점을 규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대형유통 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적정임금제 시범사업 중간점검 및 공공기관 중심 확대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7.11 leehs@newspim.com

특히 이날 당정에선 조윤성 GS25 사장이 우수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강우만 GS25 경영주협의회장이 소감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아 가맹점주 경영여건 개선대책 발표 및 우수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당정청에 당에선 이인영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박주민 최고위원,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외 강병원, 김성환, 송옥주, 우원식, 이학영, 전해철, 제윤경, 최인호 등 책임의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조성욱 위원장 외에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학도 중기부 차관, 박선호 국토부 차관 그리고 과제별 부처 담당 실·국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또 청와대에선 황덕순 일자리수석,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이 참여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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