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공영홈쇼핑, 신사옥 건립 박차…신사옥건립TF 발족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6:34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6:34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 위해 신사옥 건립
"안정적인 방송 환경 구축…양질의 콘텐츠 제공할 것"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공영홈쇼핑은 신사옥 건립을 위해 ‘신사옥건립TF’ 발족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의 신사옥 건립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알아보고 있었으나, 지난 4월 발생한 방송 장애 이후, 홈쇼핑 방송에 최적화된 시설과 설비의 필요성과 사업 확대 관련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하게 진행하게 됐다.

[로고=공영쇼핑]

공영홈쇼핑은 개국부터 최근까지 뉴스 진행 용도로 만들어진 2개 스튜디오로 하루 약 18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낮은 층고와 협소한 면적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고, 방송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입주 건물이 아닌 외부에 대형 스튜디오를 임차해 현재 3개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 개국 초 5개 층을 임차해 사용하다 현재 2개 층 일부를 추가 임차하는 등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공간부족과 임차료 부담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사옥건립TF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을 검토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방송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과 중소기업‧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