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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上半年现代汽车向6家海外初创企业投资4.5亿元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11:01

为研发未来汽车技术，韩国现代汽车今年上半年向6家海外初创企业投资779亿韩元（约合人民币4.5亿元）。

【图片=NAVER】

据现代汽车20日消息，公司于上半年共向Audioburst、Realtime Robotics、Aurora Innovation、烽鸟、格灵深瞳和法国一家初创企业投资779亿韩元。

从投资规模来看，中国人脸识别人工智能（AI）初创企业格灵深瞳最多，为417.6亿韩元。今年5月，现代汽车入股格灵深瞳，持有公司6.48%股份。

在去年举行的“2018亚洲消费电子展”上，现代汽车与格灵深瞳正式达成AI领域战略合作伙伴。格灵深瞳充分利用格灵深瞳的核心能力，在生产管理、产线机器人、汽车经销服务以及未来车路协同系统等四个方面，为现代汽车注入新的创新能量。

现代汽车旗下子公司现代摩比斯今年5月也向格灵深瞳投资59亿韩元，两家公司结为战略伙伴，寻求未来汽车领域合作。

现代汽车还向美国自动驾驶技术初创企业Aurora Innovation投资239.1亿韩元，加之起亚汽车再出资59.8亿韩元，现代汽车集团共向Aurora Innovation投资298.9亿韩元。但因目前现代汽车集团持有该公司股份不足1%，未来有可能持续进行投资。

此外，现代汽车向Audioburst投资56.8亿韩元，向Realtime Robotics投资17.55亿韩元，向烽鸟投资29.78亿韩元，向法国初创企业投资15.32亿韩元。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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