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6일 항공업계는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을 발표했다
-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40만원을 넘었다
-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격이 9.7% 오르며 인상이 단행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오른다.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대 40만원을 넘어서면서 해외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1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이달보다 4단계 오른 유류할증료 27단계가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5만5600~40만8100원으로, 이달보다 최소 6600원에서 최대 4만5500원 인상된다.
인천~뉴욕·시카고·워싱턴 등 미주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0만8100원으로, 왕복으로 단순 환산하면 이달보다 9만1000원 늘어난다. 인천~파리·로마 등 유럽 노선은 32만2000원에서 37만100원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등 주요 단거리 노선은 6만58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오른다.
이번 인상은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11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가격은 배럴당 173.89달러로, 직전 산정 기간의 158.57달러보다 9.7% 상승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권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실제 부과액은 항공사와 운항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