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앤씨바이오는 11일 성형외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 의료진에게 피부 ECM 제품 리투오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 자가 지방이식과 리투오 병용 접근법 및 임상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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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지방이식과 병용 접근 등 성형외과 활용 논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엘앤씨바이오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체 피부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 '리투오(Re2O)'의 성형외과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16일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700명과 약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피부 ECM의 특성과 기존 성형외과 시술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적용 방향을 소개했다.

런천 세션에서는 배재현 아이루미성형외과 원장이 자가 지방이식과 리투오의 병용 접근을 주제로 발표했다. 자가 지방과 피부 ECM 각각의 특성을 바탕으로 두 재료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과 성형외과 진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리투오는 인체 진피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한 무세포 동종진피(hADM)를 미세입자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를 지지하는 ECM 구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피부 ECM 기반 무세포 진피는 약 30년간 화상 치료와 재건수술 등 외과 영역에서 활용돼왔다. 1990년대부터 임상 적용 사례가 보고되면서 관련 연구와 활용 경험이 축적됐다는 설명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러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미세입자형 피부 ECM의 특성과 활용 방향에 대한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피부를 지지하는 구조와 조직 환경에 주목하는 접근이 피부 건강의 장기적 유지를 강조하는 '롱제비티(Longevity)' 논의와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현승 엘앤씨바이오 본부장은 "피부 ECM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오랜 기간 외과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소통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환자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학술 교류를 지속하며 피부 ECM의 책임 있는 활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