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서해어민 “농심은 서해안 환경오염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임준 군산시장, 서해안 지자체 연대로 ‘꽃새우’ 공동대응
서해 모든 수산물에 영향 우려...어민·지역사회 크게 반발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농심이 국산 꽃새우 수매중단 이유를 ‘서해안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밝히자, 서해 어민은 물론 군산시 등 서해안 지역 자치단체가 크게 반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30일 군산시 및 전북도는 농심 본사를 방문하고 서해안 환경오염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꽃새우 수매물량 배정을 요청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과 농심 및 군산조암협회 관계자들이 꽃새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관영의원실]

농심은 "서해바다에 넘치는 폐플라스틱을 꽃새우가 섭취해 식품안전 우려가 높아져 수입산으로 변경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반면 군산지역 어민들은 농심의 이런 해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이 서해안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체 해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서해 탓만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분개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농심의 서해연안 환경오염 주장은 서해의 모든 수산물에도 적용될 수 있어 군산어민 뿐만 아니라 서해어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서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모든 시·군이 연대해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3년 전부터 국산과 미국산 새우를 각각 50%씩 사용해왔으나 국산 새우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구매하지 않았고 전량 미국산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농심의 이러한 결정배경이 ‘서해안 오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농심은 군산지역 꽃새우를 연간 300~500t 가량 수매해 새우깡 및 새우탕면 등의 원료로 사용했다. 이러한 물 량은 군산지역 꽃새우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규모였다.

때문에 농심의 수입산 대체로 군산 꽃새우의 판로가 막힘에 따라 꽃새우 1상자(14~15kg)의 가격이 9만원선에서 최근에는 2만7000~2만8000원으로 폭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산은 같은 무게의 1상자당 가격이 1만7000원선으로 크게 저렴한 실정이다.

군산연안조망협회는 “우리는 저인망식 어업으로 꽃새우를 잡기 때문에 바다밑에 있는 폐기물이 어망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은 중간수심에서 그물을 올리므로 상대적으로 국산이 깨끗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군산)은 전날 “㈜농심이 교체 사유로 품질문제를 제기하며, 서해를 폐플라스틱 오염지대로 낙인 해 서해 어족 판로 시장 전체를 교란시켰다”며 즉각적인 정정 보도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농심 측도 언론의 보도가 일부 과장‧오도된 부분이 있다며 수정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과 면담자리에는 농심 측에서 차태호 구매실장‧상무와 경영기획실 상생협력팀 등과 이태근 군산시 수산업협동조합‧해망동 위판장 장장과 김진석 (사)군산조망협회 고문 등이 참석해 상생협의체 구성 등 상생방안을 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김 의원측이 전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