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송오브더다크' 임찬민 "더 다양한 여성 배역이 나왔으면 해요"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8:03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08: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맹인 소녀 성장기 담은 뮤지컬 '송오브더다크'
장애보다 주인공 심리에 집중
다양한 여성 캐릭터 더 많이 나오길

[대구=뉴스핌] 황수정 기자 = "작년에는 관객으로 왔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배우로 왔어요. 딤프에 참여하는 건 뮤지컬 배우로서 가진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죠. 너무 좋아요. 제안받았을 때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했어요(웃음)."

배우 임찬민이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에 참여했다. 창작지원작 중 하나인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Song of the Dark)'의 타이틀롤을 맡게 된 것. 지난 7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근처 한 카페에서 공연이 끝난 임찬민을 만났다.

배우 임찬민 [사진=벨라뮤즈]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는 맹인이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니나'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고향 프라하를 떠나 유럽을 순회하며 노래를 부르던 어느 날, 갑자기 가족들이 사라지면서 혼자 남겨진 니나가 홀로서기 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7년 CJ문화재단 공연부문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여성인 데다 사회적 약자의 성장을 담고 있어서 궁금한 작품이었어요. 음악도 좋았죠. 황예슬 작곡가님이 워낙 곡을 잘 쓰시거든요. 대략적인 내용은 이미 2017년도에 찾아봤죠. 관심이 있어서 눈여겨본 작품이었어요. 눈을 쓸 수 없으니 객석의 반응을 제대로 살필 수 없지만, 관객 모두 니나의 여정을 응원한다는 걸 느끼고 있죠."

주인공 니나는 다섯 살 때 동생의 실수로 실명하게 된 인물이다. 부모님이나 사촌 언니의 도움 없이는 평범한 일상도 어렵다. 임찬민은 앞이 안 보이는 것보다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게 더욱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시각 처리가 빠져서 너무 힘들었어요. 상대 배우나 관객의 눈을 바라보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큰 건지 알게 됐죠(웃음). 그래도 동료 배우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니나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극 중반까지 거의 없어요. 그들이 끌어주는 곳에 서 있고 말소리에 귀 기울였죠. 귀로 보는 느낌을 주려고 많이 신경 썼어요. 배우들이 제게 많이 맞춰줬어요. 정말 감사해요."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 공연 장면 [사진=벨라뮤즈]

실명이란 설정이 빠져도 니나는 복잡한 캐릭터다. 가족의 도움이 있어야 생활할 수 있지만, 때로는 그 가족이 버겁다. 자신의 눈을 멀게 한 동생이 천재적인 그림 실력으로 유학 중인 것도 밉다. 임찬민은 "어디에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며 장애가 아닌 니나의 심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숨 쉬는 모든 존재가 복잡하고 어렵게 살죠. 평범한 사람도 완벽하지 않아요. 연기할 때는 18살 때 저를 많이 생각했죠. 깊은 밤 라디오 듣는 걸 좋아했던 그때 제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는지요. 친절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말투와 정서를 가진 저를 많이 떠올렸죠. 장애라고 규정된 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불현듯 과거가 떠올랐을 때 원망할 대상이 필요해서 니나가 동생을 미워했다고 생각했죠. 가족들에게 예민한 것도 나약하기 때문에 방어기제가 생긴 거예요."

'천상의 목소리'란 설정답게 임찬민은 극중 여러 노래를 부른다. 실제 임찬민은 작품을 위해 성악을 배우기도 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넘버는 '니나스 체어(Nina's chair)'다. 니나가 애착 의자에 앉아 상상 속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한 선배가 뮤지컬 배우는 모든 발성이 가능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배우기도 하고 많은 노래를 듣고 연습했죠. '희망의 노래'는 진짜 오페라 가수가 된 듯해 소원 성취한 느낌이에요. '니나스 체어'의 경우 어릴 때 장난감과 노는 것처럼 표현하려고 영화 '토이스토리'의 힘을 빌렸죠(웃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때 친구들로 나오는 배우들이 극 후반 니나를 성장시키는 배역까지 1인 2역을 하는데 의미심장하죠.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제 옆의 사람이 힘을 준다는 걸 상징해요. 저만 키가 작은 건 여전히 니나가 작은 아이란 걸 상징하고요."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 공연 장면 [사진=벨라뮤즈]

가족 외에도 니나에게는 '헬렌 켈러'란 롤모델이 있다. 가족들이 원하는 이상향이자 니나에게는 길잡이이자 때론 잔소리꾼 같은 존재다. 임찬민은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손숙, 김혜수, 정영주를 꼽았다.

"대한민국에서 연기하는 모든 여성 배우는 다 멋있어요. 특히 손숙 선생님이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하던 눈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너무 좋아서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했죠. 부모님도 제가 그 나이까지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요(웃음). 김혜수 선배, 정영주 선배는 후배들을 정말 잘 챙겨주세요. 각자의 캐릭터도 확실해서 함께 작업하고 싶어요. 또 여배우들이 가야 하는 길에 있는 선구자라 힘이 되죠."

임찬민 역시 데뷔 후 뮤지컬 '앤' '신흥무관학교' '해적' 등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를 소화했다. 임찬민은 "다양한 여성이 있는데 이제야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했을 뿐"이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길 바랐다.

"제 주변에 제가 연기한 것처럼 당찬 여성들이 많아요. 그런 여성이 나오는 작품들이 얼마 안 됐을 뿐이죠. 제가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는데 정말 다양한 성격, 매력이 있어요. 이제 무대에서 조금씩 보여지는 거죠. 그렇다고 이런 캐릭터를 선호한다기보다 더 다양한 여성 배역이 나와서 많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해요. 최근에는 젠더프리 캐스팅도 많아졌고 과도기인 듯해요. 누군가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간극을 좁히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고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방법밖에는 없죠."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 연습 장면 [사진=벨라뮤즈]

뮤지컬 '송 오브 더 다크'는 '제13회 DIMF 어워즈'에서 다른 창작지원작 '톰 아저씨' '유앤잇(YOU&IT)' '윤아를 소개합니다'와 경쟁한다. 임찬민은 '송 오브 더 다크'가 창작뮤지컬상을 받게 된다면, 그건 창작진과 배우들 덕분이라고 했다.

"수상한다면 창작진과 배우들이 얼마나 열심히 한 건지를 제대로 알아봐 준 거라고 생각해요. 단 이틀, 4회 공연에 이만큼 에너지와 정성을 쏟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죠. 대학로의 일반적인 공연을 준비할 때처럼 정말 오래 준비했어요. 또 문제를 가진 사람을 다루는 작품이잖아요. 저희가 얼마나 많이 고민해야 했는지,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게 아닐까요(웃음)."

임찬민의 올해 계획은 '건강'이다. 더 오래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중국어도 공부해서 기회가 된다면 중국 시장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진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

"올해 잡힌 작품들에 성실히 임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무엇보다 건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관객과 교류하는 게 올해 목표죠. 궁극적으로는 지치지 않고 계속 성장해서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고요. 젊음을 유지한다는 게 아니라 지치지 않는 에너지, 생기가 계속 있었으면 해요. 중국 시장도 도전해볼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습니다(웃음)."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