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 무료 공연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12:04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12:05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획공연인 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은 3일간 총 5회 공연되며 부안군 상주 예술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과 포스댄스컴퍼니의 합동공연으로 이뤄진다.

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 홍보전단[사진=부안군청]

공연의 줄거리는 샐러리맨 박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로 바쁜 샐러리맨 박씨가 우연히 박물관 공연티켓을 갖게 되고 과다업무로 간신히 공연을 관람하면서 환상처럼 살아난 박물관 속 작품들을 보고 자신이 여유 없는 빡빡한 인간이었다는 걸 느껴가며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연 시작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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