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민업무 소방공무원 70명, 폭염기 직무역량 강화 토론회 가져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6일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폭염기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대민업무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6일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민업무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
이날 토론회는 폭염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위험물 취급소 효과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전관리 담당자 들이 머리를 맞댔다.
도내 17개 관서에서 소방건축 민원, 위험물, 소방특별조사요원들 70여명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진행은 각 팀별 분임토의를 거쳐 팀별 토론결과를 발표하고 다시 순화해 결론에 반영하는 브레인 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결과 강원소방은 폭염기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소방시설 주요 고장부분과 셀프주유소, 대량 위험물 취급소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대형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계도와 광역특별조사반 운영 등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계도와 감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금년 여름은 도민 모두가 어느 해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기 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