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사단법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연천읍과 청산면에서 '2019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愛 집고치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연천군]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태풍가족봉사단과 연천어울림봉사회, 한마음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3개 봉사단체가 각각 1가구씩 맡아 집수리 활동을 했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도배, 장판, 주방 싱크대 교체, 오래된 전기시설 교체, 노후 벽면 교체, 노후 순간온수기 철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강정식 센터장은 "무더위가 시작된 초여름에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구슬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새 삶을 갖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