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춘천교육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8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환기)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8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지난 7일 선정후 이재원(왼쪽) 기록연구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춘천교육대학교] |
이번 유공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공공기록물 관리에 적극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특히 춘천교대는 전국 교육대학교 중 유일하게 2018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 포함됐으며 이번 유공은 전체 공공기관 중 16개 기관만 선정됐다.
이재원 기록연구사는“대학이 생산하는 기록물은 다양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임에도 시설·장비·인력·예산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며 그럼에도 이번 유공으로 대학 기록관리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희망하며 대학 기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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