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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대행 “지난주 합참의장이 北 로켓과 미사일 발사했다고 말해”

기사입력 : 2019년05월09일 02:26

최종수정 : 2019년05월09일 02:26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직무대행은 8일(현지시간) 지난주 북한이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미 국방부가 지난주 북한의 발사체를 어떻게 보는지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섀너핸 대행은 이날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내게 전화해 북한이 현재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주 북한의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 등에 대해 “정상적이고 자위적인 군사훈련이었다”면서 전쟁 연습과 명백히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의회에 출석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오른쪽)과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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