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여기는 오거스타] 2019 마스터스 골프, 규칙 관련 해프닝은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 규칙 적용 시험대로 주목받았으나 위반 사례 ‘全無’
‘손상된 클럽 교체 가능’토록 한 로컬룰 신속 적용 눈길
인플레이전 볼 건드리고 코스내 응급처치 등 그나마 화제

2019 마스터스에서 44세 타이거 우즈가 인간승리 드라마로 '골프 황제의 귀환'을 본격적으로 알렸습니다. PGA 마스터스 현장을 특파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합니다. 

 [미국=뉴스핌] 김경수 특파원=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제83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는 누가 챔피언이 될지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골프 규칙이 어떻게 적용될 지도 주목됐다.

골프 규칙은 올해 대대적으로 개정됐고, 마스터스 골프 대회는 새 규칙이 적용되는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였기 때문이다. 더욱 마스터스는 세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골프협회(R&A) 규칙 담당자 뿐 아니라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의 내로라하는 경기위원 73명이 ‘룰위원회’ 소속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새 규칙의 시험대라고 할 만했다.

결론은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규칙과 관련한 해프닝이나 이슈는 없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새 규칙에 의거해 플레이했고, 경기위원들도 무리없이 규칙을 적용했다. 규칙 위반으로 벌타를 받았다는 보고도 없었다.

대회를 이틀 앞둔 지난 9일 USGA와 R&A가 발표한 수정 자료도 별도의 공지사항으로 선수들에게 적용돼 일반적인 로컬룰과 같이 적용됐다. 그것은 ‘라운드 중 손상된 클럽은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로컬룰을 둘 수 있다’(로컬룰 모델 G-9)는 내용이고, 오거스타 내셔널GC는 그 로컬룰을 올해 대회에 바로 적용했다. 그러나 실제 대회에서 이 로컬룰을 적용받은 사례 역시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이슨 데이가 올해 대회 첫날 2번홀 부근에서 통증을 호소하자 따르던 트레이너가 경기위원이 보는 가운데 응급처치를 해주고 있다. 규칙에서는 이런 경우 치료 시간을 15분 준다. [사진=오거스타 내셔널GC]

 이번 대회에서 그나마 규칙관련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은 2라운드 때 13번홀 티잉구역에서 나온 잭 존슨의 돌발 상황이다. 존슨은 티샷 하기 전 연습스윙 때 볼 바로 위로 클럽헤드가 지나가도록 스윙하곤 한다. 그런데 그날은 연습 스윙을 하면서 클럽헤드가 볼을 살짝 건드리면서 티업한 볼이 떨어져 티잉구역으로 데굴데굴 굴러갔다. 이 장면은 곧 알려졌고, 대회 룰위원회에서는 ‘인플레이 전이기 때문에 벌타없이 다시 티업하면 된다’고 정리했다. 패튼 키자이어도 첫 날 첫 홀에서 우드 티샷을 준비하던 중 볼이 티에서 떨어지자 다시 티업하고 쳤다. 티샷을 하기 전에 볼을 건드리면 ‘노 페널티’이나 일단 티샷을 하여 인플레이가 된 상태에서 연습스윙이나 루틴 도중 볼을 건드리면 1벌타가 부과된다. 움직인 볼은 제자리에 갖다놓아야 한다.

마스터스는 패트론(갤러리)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홀을 가로지르는 통로(크로스 웨이)가 있다. 7∼8m의 폭으로 설정된 이 크로스 웨이는 아무래도 잔디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수리지로 간주한다. 그러나 크로스 웨이 이외의 맨 땅에서는 볼을 있는 그대로 쳐야 한다. 2009년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는 1라운드 9번홀에서 시도한 어프로치샷이 그린 오른편 패트론들이 오가며 다져놓아버린 맨땅에 떨어졌다. 카브레라는 그 곳에서 놓인 그대로 볼을 플레이할 수밖에 없었다.

타이거 우즈는 2라운드 때 12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혼자 그린으로 걸어갔다. 동반자(욘 람, 리하오통)는 티잉구역에 그대로 있는데 우즈 혼자만 그린으로 가서 볼을 마크하고 집어든 후 그린을 벗어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왜 그랬을까. 당시 우즈가 맨먼저 티샷한 후 천둥번개가 친다는 예보로 경기중단 사이렌이 울렸다. 경기가 중단될 경우 선수들은 자신의 볼 위치에 마크를 하고 볼을 집어드는 것이 권장된다. 우즈는 그 권장대로 볼을 마크하고 집어들기 위해 혼자 그린으로 간 것이다.

최종일 8번홀 그린 뒤. 우즈가 세 번째 샷을 하려는데 바로 옆에 카메라 중계탑 기둥이 있었다. 이 경우 기둥은 ‘임시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TIO)이고, 장애물 끝부분과 홀을 연결하는 직선상에서 옆으로 한 클럽 길이내에 있는 볼은 구제받을 수 있다. 우즈는 그러나 TIO 구제를 받지 않고 그대로 샷을 해 버디를 잡았다.

라운드 중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갑자기 아플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이슨 데이는 첫날 2번홀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대회 전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다가 허리에 이상이 생긴 탓이었다. 그를 따라다니던 트레이너가 데이를 바닥에 눕히고 응급처치를 해줬고 데이는 곧 일어나 플레이를 속개했다. 데이는 우즈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데이처럼 라운드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 코스내에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15분이 주어진다.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경우 기권하는 수밖에 없다.

이번 마스터스에서도 ‘슬로 플레이’는 여전했다. 1·2·4라운드에서는 세 명이 한 조가 돼 11분 간격으로 티오프했는데 18홀 플레이시간이 4시간55분이나 걸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두 명이 한 조로 플레이한 3라운드에서도 4시간30분 정도 소요됐다. 코스가 어렵고 그린이 빠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느린 플레이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18홀을 마치는 시간을 3인1조의 경우 4시간38분, 2인1조는 4시간1분으로 정해놓았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김시우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경기위원으로부터 “플레이 속도를 높여라”는 지적을 받았으나,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아마추어 관톈랑(중국)에게 1벌타를 주었던 것처럼 슬로 플레이 탓에 벌타를 받은 사례는 없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