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트럼프 '최종 결정권자는 나'…김정은과 비핵화 합의 여전히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P "트럼프 대북제재 철회 지시, 행정부 내 균열 드러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 하노이 정상회담 만찬서 볼턴 배석 애써 배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는 대북 노선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 내 균열을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설득해 비핵화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22일 WP는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긴장 완화와 역사적 합의를 위한 기회 창출이라는 자신의 가장 큰 외교 업적을 대북 강경파들이 약화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단호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의 대북 추가제재를 뒤집은 트럼프의 독자적인 행보에 민주당은 물론 일부 공화당 관계자들조차 비난과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익명의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의원들이나 방문객, 기타 인사들에게 자신이 여전히 북핵 합의를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 김 위원장이 결국에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행정부 내에 일부가 (북핵 합의에) 회의적이긴 하지만 결국 자신이 최종 결정권자이며 기념비적 합의를 도출하려는 열망이 강하다는 점을 어필하려 한다고 밝혔다.

대북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협상) 상황이 틀어지길 원치 않으며, (대북제재 철회) 트위터를 올린 것은 김 위원장에게 우호적인 양국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는 직접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 내 대북 강경파들이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을 과연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대북 강경론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두 명의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이 핵협상 분위기를 흐릴 것을 우려한 나머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지난달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찬에 볼턴 보좌관 배석도 일부러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볼턴 보좌관은 양자 회담에는 배석했지만 만찬 자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만이 자리한 바 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