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
[구리=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구리시는 21일까지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구리시가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의 한 장면 [사진=구리시] |
구리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단체의 활동 공간 및 기회 제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1회 공연(30분)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료 지급과 구리시 관내의 공연 장소의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참가 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을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다.
접수는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구리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065)로 문의하면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