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강남클럽 '버닝썬' 폭행 진실공방...靑 청원서 하루 만에 9만 4000여명 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원자 김씨 "클럽 직원·경찰에 집단폭행 당해"
"전치 4주 갈비뼈 골절...유흥가와 공권력 결탁"
경찰 "폭언, 쓰레기봉투 차는 등 업무방해로 체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 폭행 사건이 청와대 청원으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경사 ***, 경장 *** 외 ***에서 뇌물 받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29일 오후 3시 40분 현재 9만 3641명의 지지를 받았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청원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청원에 대한 지지는 클럽과 경찰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상교 씨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6시50분~7시30분 사이 발생했다. 김씨는 클럽에서 나오는 도중 피하는 여성을 돕다가 클럽 이사와 직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김씨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112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김씨가 구타당하는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오히려 김씨에게 수갑을 채웠다.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화제가 됐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김씨는 경찰로부터도 집단 구타와 인권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에 따르면 경찰은 경찰차에서 김씨의 금이 간 갈비뼈를 세게 주먹으로 움켜쥐었고, 주먹으로 어깨를 폭행했다.

이후 경찰은 지구대에서 구두를 신은 발로 안면을 가격했고, 10여명 정도의 경찰이 CCTV를 몸으로 가린 채 5명 이상의 경찰이 발로 밟고, 머리를 바닥에 찧는 등 3차에 걸친 집단 폭행을 가했다.

김씨 어머니의 신고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해 이송을 요구했지만,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씨는 갈비뼈 전치 4주 골절, 횡문근융해증(근육이 녹아 혈액을 막는 증상), 오른쪽 손가락 마비 등 심한 구타 흔적, 멍과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밤샘 조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오히려 가해자가 됐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폭행 사건에 대해 유흥가와 공권력의 결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데스크'에서 공개한 클럽 버닝썬 폭행 영상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논란이 커지자 경찰도 적극 해명에 나섰으나 완전히 상반된 주장이어서 '진실 공방'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강남경찰서는 해명자료를 통해 "당시 김씨는 경찰에 사안을 정확히 진술하기 보다 주위에 폭언과 고성을 지르고 클럽 입구의 쓰레기 봉투를 발로 차는 등 위력으로 업무 방해했고, 특히 주변에 있는 보안요원들을 때렸다고 피해 진술까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특히 "출동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과 상황을 토대로 법대로 집행한 후 수사부서에 인계, 추가 수사로 실체적인 진실을 가릴 수 밖에 없다"며 "경찰은 사안을 엄중히 보고 사건을 명확히 처리하기 위해 증거를 확보해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119 후송이 거부된 것도 "110구급대가 22회 출동했으나 처음에는 김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거친 언행과 함께 돌아가라며 거부했고, 두번째 출동 시 구급대원이 상태를 확인 후 긴급히 후송할 환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철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