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지하 40m' GTX 화재 발생하면?..16개 환기구로 신속 대피한다

기사입력 : 2018년12월30일 09:17

최종수정 : 2018년12월30일 10: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승강장까지 이동 못하면 환기구 계단‧엘리베이터 이용해야
승강장 화재 발싱시 4분이내 모두 대피 가능
최첨단 스마트기술 도입된 방재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평균 지하 40m 아래로 달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과거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를 봤을 때 GTX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이럴 때는 승강장과 16곳에 마련된 환기구를 통해 지상위로 대피하면 될 전망이다. 최첨단 스마트기술이 도입된 대피유도시스템과 화재진압기술이 도입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GTX-A노선 착공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화재발생시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했다.

GTX 환기구 단면도 [자료=건설기술연구원]

먼저 GTX 운행 중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차가 승강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면 승강장으로 이동해 승객들을 대피시킨다. 승강장까지 이동이 불가능하면 가장 가까운 환기구를 통해 대피해야 한다.

파주~삼성구간 모두 16개의 환기구가 설치된다. 환기구 내에는 비상용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마련돼 있다. 환기구에는 화재 진압을 위한 집수정도 마련된다. 30분내 물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철도설계지침에 따르면 승강장 피난시간은 4분내여야 한다. GTX 승강장별 피난시간은 운정역 3분23초, 킨텍스역 3분39초, 대곡역 3분45초, 연신내역 3분48초, 서울역 3분55초로 모두 피난기준을 충족한다.

피난안전구역으로의 대피시간도 운정역 5분18초, 킨텍스역 5분32초, 대곡역 5분47초, 연신내역 5분46초, 서울역 5분58초로 설계기준인 6분 이내로 대피할 수 있다.

GTX A노선 환기구 위치도 [자료=건설기술연구원]

이와 함께 화재대응방재계획에 따르면 대심도 터널에는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대피유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터널 배연설비와 연동돼 연기흐름의 반대방향으로 피난 방향을 안내해주는 비상유도등이 설치된다.

터널 내 화재진압을 위해 신기술도 적용된다. 상부에서 하부로 에어커튼을 형성해 연기확산을 방지하는 ‘농연순환형 제연설비’를 설치한다. 신속한 화재대응이 가능한 원격자동소화설비도 도입된다.

CCTV나 화재감지기의 신호를 받은 관제실 내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원격으로 소화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열차화재 진압용으로 압축공기포를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새 소화설비도 도입된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연결한다. 총 연장 43.6㎞, 총 사업비 3조3641억원 규모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일산에서 삼성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