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DMZ 연결도로 잇는 현장서 남·북 관계자들도 조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 22일 철원 화살머리 고지 12m 폭 도로 연결
연말까지 도로 평탄화·배수로 설치 등 작업 완료
남북군사분야합의 이행...공동유해발굴 접근성 확보
내년 2월 공동유해발굴단 구성…4월부터 공동발굴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방부는 22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비무장지대(DMZ)를 관통하는 전술도로를 연결하며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남북 인원들이 만났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남북 도로 개설을 연내 완료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를 위한 작업을 지난달부터 진행해왔다"며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지형·환경 등을 고려해 12m 보다 다소 축소된 도로 폭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연결되는 남북도로는 2003년 10월 경의선 도로와 201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

특히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정중앙인 철원지역에 남북을 잇는 연결도로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핌 DB

향후 도로개설과 관련된 작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도로 다지기·평탄화 △배수로 설치 등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작업은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대로 남북 군사당국 간 추후에 협의해 결정한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남북 인원 간 조우 사례처럼 도로 개설로 인해 앞으로 지뢰 제거와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남북 인원 간의 접촉도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은 지뢰 제거 작업과 도로 개설 작업을 완료한 뒤 내년 2월 말까지 공동유해발굴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4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공동으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날 남북 도로 연결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개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