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글로벌 위험 회피 모드에 ‘풀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3일(현지시간) 2년간 최저치로 하락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탈리아 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을 거부하고 새 예산안을 제출할 것을 지시하면서 브뤼셀과 로마의 갈등이 가시화했고 기업실적도 증시를 지지하지 못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앞 황소와 곰[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날보다 5.68포인트(1.58%) 낮아진 354.06으로 집계됐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7.59포인트(1.24%) 내린 6955.2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250.06포인트(2.17%) 하락한 1만1274.28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5.62포인트(1.69%) 내린 4967.69에 마쳤다.

이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위험 회피 분위기가 뚜렷했다. 이탈리아의 예산안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을 둘러싼 관계국의 긴장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슈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EU 집행위원회가 이탈리아가 제출한 예산안을 거부하면서 이탈리아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이날 10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금리는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도 지속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카슈끄지의 피살이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런던 캐피털 그룹의 재스퍼 라울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유지되면서 위험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리걸 제너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존 로 멀티에셋 펀드 책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우리는 이탈리아 예산안과 관련해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상태에 도달하고 있으며 꼬리 위험이 (자금)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헤드라인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도 증시를 지지하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반도체 업체 AMS는 4분기와 2019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26.33% 급락했다. 프랑스 정보기술(IT) 기업 아토(ATO) 역시 2018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하며 22.57% 주저앉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5% 오른 1.148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4.1bp(1bp=0.01%) 하락한 0.411%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