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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대북 지원금 6조 8000억원...돌려받지 못한 유상차관 2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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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나경원 의원 수출입은행 국정감사 제출 자료 분석 결과
무상차관 3.7조‧유상차관 3조 규모...유상차관 이자액만 428억 달해
니경원 “북 상환액 26억 불과...대북경수로사업 차관 1.3조는 회수 가능성 희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부의 대북 지원액 중 돌려받지 못한 차관만 이미 2조 4000억원을 넘어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대북 퍼주기’ 실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16일 제기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91년 남북협력기금 설치 이후 현재까지 27년간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대북 지원액은 6조8106억원이다. 이 중 무상지원 총액은 약 3조7451억원, 유상지원 총액은 3조655억원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뉴스핌 정책진단 '이제는 경제다 :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 세미나에 참석해 있다. 2018.08.23 yooksa@newspim.com

유상지원된 3조655억원 가운데 한국이 북한에 직접 차관을 낸 총액은 약 2조4088억원이다. 여기에는 현재까지 식량차관, 경공업차관, 자재장비차관 및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대여된 경수로 건설비용 1조3744억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이에 대한 이자액 총액만 428억2400만원에 달하는 반면, 북한이 상환한 금액은 경공업차관 26억61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이 상환해야 할 차관액 총 잔액은 약 2조4490억원에 이른다.

특히 자재장비 차관의 경우, 최초 상환일을 미정한 상태로 차관이 실행돼 이자조차 책정되지 않고 있으며, 최종 상환기일도 없다. 경수로 차관 역시 2006년 KEDO와의 MOU체결을 통해 1조3744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대출금 처리방안 협의 종료 시까지 상환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북한이 차관별 최종 상환기간까지 상환을 유예할 경우, 북한이 상환해야 할 누적 차관 추정액은 약 2조8525억원까지 증가한다는 것이 나 의원의 주장이다.

<자료=나경원 의원실>

나경원 의원은 “KEDO 측에 지급된 경수로 차관 1조3744억원은 현재 대북경수로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향후 사업재개 가능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회수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2조8525억원 중 최소 50% 정도를 상환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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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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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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