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강득구, '1인 1표제 이견 해당행위' 엄포에 거센 반발...박수현 "사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득구 "정청래 뜻 아니라고 생각…수요일 입장 밝힐 것"
박수현 "오해...발언권 침해로 생각하면 진심으로 사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재추진을 비판하는 당내 목소리를 '해당행위'라고 발언한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거세게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박 수석대변인은 "강 의원의 오해"라면서도 "발언권에 침해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수습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득구 신임 최고위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19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당내 이견을) '해당행위'라고 판단한 배경이 무엇인지 봐야 한다"며 박 수석대변인의 사과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1인 1표제를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도 "지구당 부활 전략, 전략적 취약 지역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시대 요구고 당원의 요구"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재집권을 위한 전략이고 민주 정당으로 가야 될 길이라고 생각해서 얘기했다"며 "이게 해당행위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강 의원은 "정청래 대표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나는 당원들이 뽑아준 최고위원"이라며 "최고위원이 비공개 회의에서 한 얘기를 두고 대변인이 청문을 한다고 하면 최고위원이 비공개 회의 때 어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이게 민주당의 모습이냐. 심각하다"며 재차 박 수석대변인을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예정된 당무위원회 회의 이후 박 수석대변인의 사과가 없다면 오는 수요일 최고위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뉴스핌 DB]

이후 박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남에서 강 의원에게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회의 결과와는 다르게 최고위에서 큰 이견이 있었다는 기사들이 양산되고 있다"며 "이를 보는 수석대변인 입장에서는 그 과정에 대해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최고위원들의 발언권에 대해 말한 바가 없다"며 "최고위 회의 결과가 언론에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당에 피해를 주는 결과로 귀착된다면 그 부분을 서로 주의하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박 수석대변인은 1인 1표제를 두고 지도부 내 이견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당권투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은 자제돼야 한다", "이런 논란을 촉발해 연일 당권투쟁과 같은 기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조금 더 가면 '해당 행위'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며 경고성 발언을 했다.

이는 지난 1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 1표제 재추진 안건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도부 인사들이 이견을 보인 것에 대한 질타였다.

이 같은 박 수석대변인의 발언이 나온 지 약 3시간 만에 강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1인 1표제 찬성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면서도 "현 지도부에서 결정하고 그 결과를 곧바로 현 지도부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이해충돌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지를 고민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당원 의견수렴 과정에서 현 지도부 재출마시 적용 여부까지 함께 묻자는 것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