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 김여정은 3일 새벽 동해상 전략무기 훈련에 중거리 전략미사일을 썼다고 밝혔다.
- 김정은은 훈련을 직접 참관했으며 북한은 AI 기반 저고도 궤도 변경을 주장했다.
- 합참은 북한이 원산 일대서 탄도미사일을 쏘았고 올해 15번째라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술력 세계 어느나라도 못가져"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동해상에서 3일 새벽 전략무기 발사 훈련을 벌였다면서 "훈련에는 중거리 전략미사일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김여정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특수한 사명을 전임하는 화력구분대의 훈련을 국가수반이 직접 참관했다"고 밝혀 오빠인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전했다.

김여정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700km 이상)와 일본 방위성(약 680km)이 탐지해 발표한 북한 미사일 사거리와 관련해 "적들의 탐지능력의 제한성과 우리 미사일의 특수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도식 비행궤도 방식을 적용했을 때 적들은 1차 도약점 이후 목표를 소실했다"며 지구 곡률로 인한 탐지 제한은 변명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저고도 비행궤도 변경 능력과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며 "이 타격을 피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김여정은 또 "미사일총국의 대표들은 국가수반에게 최근에 도입한 기술로 최소 4가지 비행궤도 방식을 목적과 대상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며 "국가수반은 이러한 기술력은 최소 수년간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다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김여정의 주장이 대남 위협용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회피 불가능한 타격력', 'AI 기반 저고도 궤도 변경' 등 기술적 우위를 강변하면서 남한 내 안보 불안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얘기다.
동시에 이번 도발은 최근 발생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 사건 등 연이은 도발에 대한 남측과 국제사회의 비판을 다른 도발 이슈로 덮어버리려는 전형적인 북한의 수법이란 지적도 나온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오전 6시 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 들어 15번째이자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