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0% 사회공헌 기금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오는 1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개최한다. AMG는 벤츠의 고성능 차량이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11월부터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AMG 본사가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전(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참가자는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된 드라이빙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프로그램은 운전 성능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와 보다 전문적인 운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 여성만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 3가지로 구성했다.
AMG 퍼포먼스는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단계를 수료하면 랩타임 비교 및 영상 분석 등을 하는 AMG 어드밴스드에 참가할 수 있다.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의 참가비는 각각 100만원, 60만원이다. AMG 어드밴스드의 참가비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참가비의 10%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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