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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나들이 감소해"
6일 교통량 전국 437만대 예상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6일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보다 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징검다리 연휴 시작이지만 태풍 영향으로 나들이가 감소하면서 교통량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로 전망된다.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12시 기준으로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에서 오전 11시~12시에 최대치를 보이고 오후 2시~3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후 5시~6시에 최대치, 오후 8시~9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부산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기점, 옥산~청주 구간, 영동산 용인~양지, 서해안선 매송, 서평택~서해대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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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한국도로공사] |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