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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9/7(금)

기사입력 : 2018년09월07일 08:35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08:35

- 홋카이도 지진, 진도7 관측 '9명 사망·31명 행방불명'...아쓰마쵸에선 산사태/아사히
北海道、震度7 9人死亡、31人安否不明 M6.7、厚真町で土砂崩れ

- 홋카이도, 7일 아침까지 전 세대 1/3은 정전 해소될듯/요미우리
北海道全世帯停電、7日朝までに3分の1供給へ

- 최대 화력발전소 멈추면서 연쇄 도미노...'발전소 집중' 리스크를 노출한 홋카이도 대규모 정전/닛케이
最大火力の停止 引き金 電源集中のリスク露呈 停電、一時全道で

- 간사이국제공항, 오늘 일부 운영 재개...인근 공항 3곳이 분담하나/아사히
関空国際線、3空港分担案 国内線、きょう一部再開 台風21号

- 자민당 총재선거, 연설회·토론은 지진으로 3일 간 자제...이시바 전 간사장의 주장 반영 안돼/아사히
自民党総裁選、3日間自粛 石破氏の延期主張は通らず

- 공명당대표, 중국방문해 아베 총리 친서 전달...시 주석과 직접면담은 성사안돼/아사히
習主席あて、首相親書渡す 訪中の公明代表、面会はできず

- 10일에 일러 정상회담...진전 보이지 않아/아사히
習主席あて、首相親書渡す 訪中の公明代表、面会はできず

- 고노 외무상, 메르켈총리와 회담...자유무역 연대 확인/NHK
河野外相 独首相と会談 自由貿易維持で連携を確認

- 일-이태리, 中 염두에 둔 방위협력추진 의사 확인/NHK
日伊 中国を念頭に防衛協力推進を確認

- 우크라이나서 미사일 기술 훔치려한 북한 공작원, 출소/NHK
ミサイル技術を盗もうとした罪で服役の北朝鮮工作員が出所

- 낡은 컴퓨터 교체하지 않으면, 일본 GDP 12억엔이 손실/NHK
古いコンピューター そのままだとGDP12兆円の損失

- 日 인기 아이돌 '모닝구무스메' 출신 연예인, 음주운전으로 체포/산케이
吉沢ひとみ容疑者逮捕で所属事務所がコメント発表

- ANA 우주사업에 참여...JAXA등과 지구에서 로봇 조작/닛케이
ANA、宇宙事業に参入 JAXAなどと、地球からロボ操作

- EU, GDPR 적정성 대상국으로 일본을 승인/닛케이
個人情報移転、日本承認へ EUデータ規制で欧州委

- 지방은행 40%가 '점포 줄인다'...ATM줄이는 곳도 과반수/ 도쿄신문
地銀、4割が「店舗減らす」 ATM削減も過半数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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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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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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