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와 쌍용차 범대책위원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은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한 쌍용차지부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책임자 처벌 △대통령의 직접 사과 △쌍용차 노조와해 비밀 문건 전격 조사를 촉구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 조현오 전 경찰청장, 2009년 경찰의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 현장을 촬영한 사진 등을 붙인 판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