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대만의 '첫사랑 남친'으로 불리는 류이호가 내한했다.
류이호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8 FUN TAIPEI, 맛있고 즐거운 타이페이 겨울여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만 여행지를 소개했다.
그는 대만 여행 소개와 함께 한국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신사동과 제주도를 꼽았다. 류이호는 "신사동과 제주도 모두 전에 가봤지만 짧은 시간 동안 밖에 구경하지 못했다"며 "다음에는 제대로 신사동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대만 국민남친 류이호가 '타이베이 겨울여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yoomis@newspim.com |
또 류이호는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은 김치라며 이번에 대만으로 김치를 가져가고 싶다고 전했다.
류이호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대만의 국민남친으로 등극한 배우다. 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승재군과 함께 출연 이후 국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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