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 개최..혁신 아이디어 접수

기사입력 : 2018년06월13일 09:28

최종수정 : 2018년06월13일 09:28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도 제 9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재해ㆍ재난ㆍ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을 주제로 설계업체, 시공사, 대학(원)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는다.

우수 작품에 대해 LH 사장상, 상금을 비롯한 다양한 포상을 준다. 업체부문에는 PQ가점과 격려장, 대학(원)생 부문에는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 해외도시 인프라 견학의 특전을 준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은 내달 13일까지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당선된 아이디어 및 기술은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LH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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