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비롯한 국내 41개 민간 건설사와 SH, 경기도시공사, 학‧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는 8일 국내 41개 민간건설사와 SH, 경기도시공사, 학‧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LH] |
이날 교류회는 공공-민간 기업의 동반상생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설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제로 에너지주택과 설비분야의 신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김형근 SH 도시연구원 연구실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수준별 설계수준 및 공사비영향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LH와 민간 건설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각 사의 최신 기술트렌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저탄소‧친환경‧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