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美 공화당 지도부 "트럼프 동맹국 대상 관세에 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폴 라이언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이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키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도 우려를 표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라이언 의장은 성명에서 중국 같은 국가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해결키 위해 미국 동맹국들과 협력해야 하는 시점에서 오늘날 내려진 결정은 국제 교역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이들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폴 라이언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 29일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각각 25%, 10%의 관세가 1일 자정을 기해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행정명령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EU,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잠정 유예하기로 했다. 이들 수입품에 대한 유예기간은 지난달 말까지였지만 한 차례 더 연장돼 6월 1일까지로 바뀌었다.

금속 수입품에 대한 관세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전쟁을 피하고자 중국과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백악관은 29일 6월 중순까지 25%의 관세를 부과할 500억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 목록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역시 관세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 매코넬 대표의 대변인은 "매코넬 대표는 무역 전쟁은 켄터키의 경제에 있어 최선의 이익이 아니며 무역 불균형을 해결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위스키와 오렌지 주스 등 166억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역시 할리데이비드슨 오토바이와 버번위스키 등에 맞불 관세를 놓겠다고 위협한 상황이다.

위스키는 메코넬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켄터키주(州)의 수출 1위 품목이다. 라이언 의장의 지역구인 위스콘신주는 할리데이비드슨 오토바이의 본 고장이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