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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남북정상회담 목표는 북핵의 완전한 폐기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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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번 정상회담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 강조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당 측은 '한반도 비핵화', 즉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강조하고 나섰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새벽에 드리는 기도'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파부침주(破釜沈舟,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의 각오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필수 요건인 북핵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후보자 비전대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경선 후보자로 나선 원유철 의원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그러면서 "북한의 핵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해치는 암덩어리"라면서 "암덩어리가 제거되지 않고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했다.

원 의원은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북핵의 완전한 폐기가 되어야만 한다"면서 "미국과 소련의 1987 중거리 핵무기 폐기 협정을 전례삼아 북한과 핵폐기 검증의정서까지 맺어야 한다. 과거 정상회담처럼 비핵화(핵동결) 말장난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한중, 한일 해저터널을 뚫고 남북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면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세계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서 "오늘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가 세계의 심장이 되느냐 아니면 시한 폭탄이 되느냐를 결정짓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미래를 위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간곡히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을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오로지 한반도 비핵화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지금 정부 분위기를 보면 비핵화 문제는 우리 정부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과 북한의 문제라는 식의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정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긴장 완화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빠른 시일 내'에 실현하는 것이 출발이자 완성"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본질을 흐리는 남북 화해쇼보다 비핵화에 집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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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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