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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30일 장·차관 워크숍…'국정 혼선' 차단

기사입력 : 2018년01월29일 17:05

최종수정 : 2018년01월29일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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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 정부 장·차관을 청와대로 소집해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연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기자들에게 "내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장차관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장차관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운영 기조를 공유함으로써 최근 가상화폐 규제나 영유아 영어교육 정책 등에서 노출된 부처 간 '엇박자'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다.

아울러 청년실업 대책, 최저임금 안착, 국민안전 3대 프로젝트 등 범정부 차원으로 역량을 결집할 의제 토론이 있을 전망이다.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도 해야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락 만찬을 겸한 토론를 끝으로 오후 7시쯤 종료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2018년 제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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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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