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시네마> |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에서 중화권 도시 테마 영화를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19일 “오는 2월1일부터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영화로 만나는 중화권 도시’라는 테마로 총 5편의 중화권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 작품은 장국영의 대표작 ‘아비정전’(阿飞正传,1990)를 비롯해 ‘상해전기’(上海传奇, 2010), ‘나이팅게일’(夜莺, 2013), ‘야공작’(夜孔雀, 2015), ‘여친남친’(女朋友男朋友,, 2012) 등 총 다섯 편이다.
먼저 장국영 대표작 ‘아비정전’ 통해서는 1990년대 홍콩의 모습을. 지아장커 감독의 ‘상해전기’를 통해서는 중국 근현대사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나이팅게일’에는 베이징과 베이징 외곽 시골의 풍경이, ‘야공작’에는 프랑스와 중국 사천성 청두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겼다. 마지막으로 ‘여친남친’을 통해서는 대만의 숨겨진 매력 도시 까오슝을 볼 수 있다.
한편 홍콩, 상해, 베이징, 청두, 대만 등 중화권 대표 도시를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