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투깝스' '공공의 적' 포스터> |
[뉴스핌=장주연 기자] 강우석 감독이 ‘투캅스vs공공의 적(가제)’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는 가운데 설경구의 출연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K필름에 따르면 강우석 감독은 최근 ‘투캅스vs공공의 적’ 연출 의사를 밝혔다.
‘투깝스vs공공의 적’은 강우석 감독이 연출한 ‘투캅스’와(1993) ‘공공의 적’(2002) 인물로 꾸민 범죄물. 조선시대 포도청을 배경으로 베테랑 포졸과 신참 포졸이 대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2013년 ‘두 포졸’이라는 제목으로 제작을 준비, 설경구, 지창욱을 캐스팅했지만, 여러 이유로 제작이 무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시나리오를 받지 못했다. 아직 출연 여부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