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택지지구와 가까워
[뉴스핌=김지유 기자] 테라스하우스인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9일 아시아신탁에 따르면 강릉시 유천동 41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아시아신탁이 시행을 맡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전용면적 84㎡, 128㎡, 148㎡을 비롯한 6개 주택형, 총 131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 복층으로(일부가구 제외) 설계될 계획이다.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 조감도 <사진=아시아신탁> |
이 단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유천택지지구와 가깝다. 관공서, 편의시설, 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7번 국도, 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강릉 나들목(IC), KTX경강선 강릉역도 가까워 강릉에서 서울까지 약 8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율곡초교, 관동중, 강일여고, 강릉원주대, 외국어 특성화학교인 송양초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있다. 오는 2020년 3월에는 유천초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각 가구마다 넓은 테라스가 제공돼 개인 취향에 따라 화단, 미니정원, 바베큐장, 놀이시설, 캠핑, 미니수영장, 퍼팅 연습장, 가든 파티 플레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35-2에 문을 연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대부분 테라스하우스는 도심과 떨어진 곳에 들어서기에 생활 기반시설이 없어 소비자들이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뛰어난 입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강릉에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