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가운데 5대그룹 대표들이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하현회 LG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5대그룹 경영진에게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실적을 임원 평가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그룹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4대그룹 회동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며, 재계 5위인 롯데까지에서 추가됐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주)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