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
[뉴스핌=장주연 기자] 마동석x이동휘 주연의 ‘부라더’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전 쇼케이스와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객들을 만난 영화 ‘부라더’가 11월 1주차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던 ‘범죄도시’까지 제친 성적.
‘부라더’는 11월 극장가의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지난가을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킨 ‘럭키’의 흥행 바통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럭키’는 입소문을 타며 ‘닥터 스트레인지’ ‘신비한 동물사전’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부라더’ 역시 동시기 개봉작인 ‘침묵’을 제치고 이번 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라 ‘럭키’의 흥행 바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부라더’는 코믹 아이콘으로 떠오른 마동석과 애드리브 천재 이동휘의 막강한 코믹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하늬의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깊은 여운의 메시지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로 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