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은행·생보·손보협회장, 하마평 무성…캠프 출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보협회장 인선이 시금석...10~11월 중 윤곽

[뉴스핌=김연순 기자] 손해보협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은행연합회 회장,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 주요 금융 협회장이 새로 선출된다. 업계 및 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이런 저런 인연이  있는 인사의 깜짝 등장도 주목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전날 첫 회의를 갖고, 민간 출신이든 관 출신이든 가리지 않고 업권을 대표할 수 있는 인사로 회장 후보를 물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대해 업계에선 해석이 분분하다. 통상 관료 출신에게 막혀 있던 문을 민과 관 모두에게 열었다는 해석과 동시에 관 출신 인사 선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제(금융) 관료 출신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융협회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자 모두 민간 출신으로 채워졌다. 손보협회는 현 장남식 회장이 선출될 당시 관 출신은 배제하고 민간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회장 후보 자격을 제한했다. 하지만 업계의 목소리를 힘있게 대변할 수 있는 관 출신 인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현재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로 민간에선 삼성화재 사장 출신인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서태창 전 현대해상 사장, 김병헌 전 LIG손보 사장 등이 거론된다. 관 출신으로는 유관우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수창 생보협회 회장(왼쪽),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오른쪽) <사진=생보·손보협회>

다만 보험업권을 중심으로 민·관 출신이란 구분을 뛰어넘어 현 정권 캠프출신 인사의 깜짝 출현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금융권 수장 인선 과정에서 예상 외의 변수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이 대표적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보험협회장 인선은 민관출신, 관료출신이냐 뿐 아니라 캠프인사(코드인사)로까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2014년 세월호 정국을 제외하고 손보, 생보 등 협회장들은 그동안 금융당국 등에서 사실상 점찍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도 정부의 시그널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월 중순 경 생보협회장 인선도 시작될 예정이다. 손보협회장의 향배에 따라 생보협회 차기 회장 후보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차기 생보협회장 하마평은 뚜렷하지 않다"면서 "손보협회장 인선이 자연스럽게 생보협회장 윤곽의 가르마를 타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수창 생보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끝난다.

은행연합회장 인선도 보험업권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은행연합회장은 이사회에서 내정한 후보를 총회에서 22개 은행장들이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출해왔다. 이번엔 회추위 개최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회추위 구성은 사실상 물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물리적인 시간 등 여러가지 여건상 회추위 구성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낸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복수 후보 추천 등 여러 합리적인 방안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종휘 전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