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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 나영석 "이서진·에릭과 친한 한지민은 분명한 천사"

기사입력 : 2017년08월03일 00:10

최종수정 : 2017년08월03일 00:10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영석 PD <사진=CJ E&M>

[뉴스핌=이지은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PD가 게스트 한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여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진주PD, 나영석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번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삼시세끼’의 일곱 번째 이야기이며, 득량도를 배경으로 한다. 더욱이 ‘어촌편3’를 함께 했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날 나영석 PD는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에 대해 “한지민 씨가 등장하고 나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왜 미리 섭외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기애애했다. 연예계에서 이서진, 에릭과 동시에 친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근데 이 두 사람과 같은 작품을 한 사람을 하기도 어렵다. 이런 사람과 친한 한지민 씨는 천사 같은 분이 확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나 PD는 “이번 여름 시즌에는 게스트를 한 명씩 모실 생각이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손님 오는 걸 굉장히 즐거워한다. 다른 시즌과 다르게 일도 일이지만, 여름을 즐기면서 나는 법이 자연스레 공개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오는 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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