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토사유출로 차단된 경기 용인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서울에서 인천방향 진출램프가 4일 오전 7시부터 소통을 재개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공은 간밤에 토석 제거와 붕괴 대비 안전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아침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이 구간은 지난 2일 공사현장 옹벽이 집중호우로 붕괴되면서 차량통행이 제한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추가적인 공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량운행에 불편이 따를 수 있다"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