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일부터 ‘LH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 창업팀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청년 고용절벽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LH 소셜벤처 창업지원은 2016년도에 176팀이 응모할 정도로 청년층의 호응도가 높았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다,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갖고도 자금이나 전문 지식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신규창업자(만19세~만35세)가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로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해 최종 15팀을 뽑는다. 각 팀당 연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창업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기본소양 교육 등을 돕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