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강남서초3 영구임대 단지를 시작으로 주거급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 3월부터 주거급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전국 지역본부 주거복지센터별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시행했다. 강남서초 3단지에서 새로운 형식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행사를 실시한다.
앞으로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고 주거급여조사 전문상담사, 마이홈 상담사, 기금대출상담사, 지자체 맞춤형복지팀 등을 제공한다.
장가익 서울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찾아가는 주거급여 서비스 시행으로 주거급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택조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