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사내혁신 위해 젊은 직원 제1기 SR 그린보드로 임명"

기사입력 : 2017년05월12일 14:18

최종수정 : 2017년05월12일 14:18

[뉴스핌=오찬미 기자] 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이 사내 혁신을 위해 40세 미만 젊은 현업 직원 42명을 '제1기 그린보드'로 임명했다.

그린보드는 실무경험에서 노하우를 찾아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12일 ㈜SR에 따르면 서울 강남 수서동 본사에서 에스알 ‘제1기 그린보드’ 42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제1기 SR 그린보드 발대식 <사진=SR>

그린보드 위원들은 실무경험을 활용해 고속철도 운영과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SR과 수서발 고속철도 SRT를 성장시키는 데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승호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린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커뮤니케이터들이 회사를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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