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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해외 순방지는 사우디-이스라엘-바티칸

기사입력 : 2017년05월05일 01:44

최종수정 : 2017년05월05일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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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바티칸을 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사우디와 이스라엘, 바티칸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지역으로 사우디와 이스라엘을 택한 것은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응과 중동지역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우리의 임무는 다른 나라들에 어떻게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파괴된 중동에서 테러리즘과 싸우고 안전과 기회, 안정을 원하는 이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바티칸을 방문해 교황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으며 25일 NATO(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를 위해 브뤼셀을 방문한 후 26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은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늦다. 신문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재임 기간 중 이미 3차례의 해외 순방에 나서 9개 국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국가를 첫 순방 지역으로 택한 것은 최근 전임자들이 첫 방문지로 캐나다와 멕시코를 선택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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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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